드디어 대망의 여름 1일! 정말 목장 시리즈는 대대로 1년 차 봄이 제일 지루하고 힘들다. 특히 구작으로 갈수록 더. 🤣 여름에는 출현하는 벌레부터 종류가 바뀐다. 매미와 딱정벌레가 새롭게 등장. 신나는 초반 레벨업 러쉬! 여름 1일에 두 번째로 집 안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드디어 낚싯대를 얻을 수 있다. 😍 아직은 농사나 목축으로 돈을 벌기 어려운 시절이지만 낚시로는 꽤 돈을 벌 수 있다! 다만 무Radish를 잔뜩 사둔 뒤였으므로… 이것부터 심고 낚시를. 😅 여름에는 낮에는 매미가 밤에는 딱정벌레가 등장한다. 여름 1일은 펠릭스 촌장님의 생일이기도 하다. 그런데 뭐든 좋아할 것처럼 생겼으면서(…) 의외로 가리는 게 많은 촌장님이신지라, 초반에는 정말로 선물로 줄 만한 게 없다. 드디어 낚시! 여름에는 ..
순무 수확 시기가 애매해져서, 무려 102개가 쌓였다. 아마 바자회가 업그레이드되지 않았으면 다 팔지도 못했을 듯. 😅 삶은 달걀 레시피를 얻고 레벨업을 했다. 이제 막 수습생! 클로드 씨에게도 생일선물 전달 완료. 문득 궁금해져서 호감도 목록을 봤더니ㅋㅋ 유일하게 하트가 차있는 케빈ㅋㅋ 아무 벌레나 갖다 줘도 무려 500FP가 오르니까 호감도 올리기가 쉽다. 그다음으로는 유리스. 허브만 줘도 500FP. 다만 낮 시간에는 도시로 나가있기 때문에 선물 주기가 케빈보다는 까다롭다. 금요일에 라울의 가게로 가면 이렇게 세쌍둥이 형제를 볼 수 있다. 순무 샐러드 102개를 팔아 치우고도 목표 금액에 도달하지 못했었는데… 시간과 스태미나가 남아 돌아서 강에 잠수를 몇 번 했더니만 무려 금이!! 결국 첫 중 바자..
바자회 다음 날은 바자회의 결산일! 수익금 순으로 순위를 매기거나 명성이 가장 높았던 부스를 선정하는 뭐 그런 날이다. 골든 파워⭐로 1위에 등극할 줄 알았으나… 2위에 그치고 말았다! 당연히 1위일 줄 알고 스샷도 못 찍음 🤣 그리고 아무리 2위여도 그렇지 고작 보상이 달걀이라니! ㅜㅠ 지역 최고의 바자회에 도달하지 못해 실망하신 촌장님… 그래도 중간 바자회는 못해도 여름쯤이면 달성이 가능하다. 그 뒤가 문제라서 그렇지… 😂 그리고 첫 일요일은 꽃 축제 개최일이기도 하다! 꽃 축제는 말 그대로 주민들에게 꽃을 선물하는 축제인데, 제일 많이 꽃을 선물한 주민이 우승하는 뭐 그런 축제. 물론 주인공은 기간 내내 절대! 꽃을 받는 일이 없다. 😏 열심히 목장을 돌보다가 12시 이후에 펠릭스 촌장님께 말을 걸..
최근엔 주로 온라인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을 했었다. 다른 유저들과 교류하면서 플레이하는 것도 재밌었고 꾸준히 지속되는 콘텐츠 업데이트도 좋았는데… 그놈의 과금 유도가 너무 심했다. 😂 적당히 과금은 하는 편인데도 거의 매주 과금을 하지 않으면 플레이 자체를 할 수 없게 되니까 게임 자체에 완전히 질려버렸다. 결국 과금 유도 없는 콘솔을 꺼내들게 되었다. 정확히는 남동생한테 기기를 빌렸다(…) 바로 닌텐도 3DS! 닌텐도를 구입하는 계기가 되는 게임 타이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타이틀은 아이러니하게도 목장이야기 시리즈다. 국내에서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타이틀이긴 하지만 포켓몬이나 동숲보다도 더 내 취향인 타이틀 시리즈. 다만 슬픈 건 정발 된 시리즈가 드물다는 거? 😂 덕분에 최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