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그동안 내내 마음에 걸렸던 스튜어트 씨와 아이작 씨의 첫 만남을 캡처하기 위해 헨젤(남주인공)으로 세이브 2에 접속했었다. 그 김에 궁금했던 인트로의 '별로네요.' 선택문을 선택해 보았는데ㅋㅋ 펠릭스 촌장님 반응이ㅋㅋ


싫어? 제발, 우리 진짜 도움이 필요해!🤣

 

그리고 다시 선택지로 돌아가더라ㅋㅋㅋ 어이가 없어서ㅋㅋ

 

 

아무튼! 다시 일지로 돌아와서 지난번 바자회 결과는 당연히 그레텔(여주인공)!

 

'한 개 아니 두 개만 더 팔았어도…'라며 열폭 하는 로이드가 오늘의 들러리. 개인적으로 남편 후보 중 제일 정이 안 간다. 💦 같은 츤데레 캐릭터인 엔쥬는 츤츤하면서도 데레데레한 매력이 확실하던데 로이드는 그냥 싸가지없어 보이기만 한다; 물론 로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난 별 매력을 못 느끼겠음;

 

오늘도 역시 바자회 내 부스 중 제일의 명성을 얻어 좋은 마요네즈를 얻었다.

 

그리고 1년째 애완동물 축제를 위한 개를 입양했다! 귀여워 😍 청진기로 말을 걸어보면 속마음을 알 수 있다. 아톰의 속마음은 아직은 낯선 사람.

 

그리고 밭도 넓혔음. 밭 2에는 과일나무를 심으려고 한다. 다 안 들어갈 거 같긴 한데 일단 되는 데까지는.

 

그리고 물뿌리개도 업그레이드 완료! 2번 업그레이드를 하면 별 1.5개가 되는데 이때가 효율이 꽤 괜찮다. 그냥 물을 주면 1x3 매스에 뿌려지고 점프해서 물을 주면 3x3 매스에 물이 뿌려진다! 다만 점프할 때 작물들 사이로 잘 점프해야 함. 안 그러면 작물 위로 달린 것과 똑같이 작물의 품질이 내려간다.

 

 

이벤트 지옥(?)의 발단. 유리스가 아직 보라색 연애 이벤트도 못 봤는데 벌써 파란 하트가 떴다. 이러다가 초록색 하트까지 이벤트도 못 보고 올라갈 거 같아 결국,

 

미안하지만 라이벌 이벤트는 헨젤(남주인공) 세이브로 넘겨버리고(…) 그냥 결혼 후보들 연애 이벤트를 쭉 진행하기로. 생각보다 호감도를 떨어뜨리기 어려웠던 것도 있었고. 디루카한테 거의 2주 째 싫어하는 선물을 줬는데도 호감도가 검은 하트로 내려가질 않길래 포기.

 

유리스의 보라색 하트 이벤트. 전문은 (#참고)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디루카를 키운 유리스의 사연이 슬슬 드러난다. 유리스의 연애 이벤트는 거의 디루카와 관련된 내용이다. 철없는 동생 키우느라 고분분투하는 형의 이야기랄까.

 

파란색 하트 때 평소 유리스의 호감도 대화에서도 서재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유리스의 파란 하트 이벤트. 전문은 역시 (#참고)

너무 심하게 디루카를 야단쳤다며 자책하는 유리스. 그럴 수 있다며 그레텔이 위로해주면 모든 사람들이 가끔 이성을 잃을 순 있지만 역시 디루카에게 사과를 해야겠다고 한다.

 

당신과 이야기하는 건 언제나 저를 기분 좋게 하네요.


드디어! 연애 이벤트다운 이벤트등장. 부끄러워하는 일러스트도 처음 등장했다. 유리스의 평소 일러스트는 어른스러운 느낌인데 부끄러워하는 일러스트는 묘하게 귀엽다ㅋㅋ GrB는 캐릭터 일러스트가 SD고 어려보이는 편이라 그런가 대체로 귀여운 느낌이 많다ㅋㅋ

 

디루카의 보라색 하트 이벤트(#참고)

역시 좀 철이 없다(…). 케빈에게 선물할 벌레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그래도 케빈하고 놀아주면서 형의 마음이 이렇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하니 좀 기특한 면도 있고.

 

눈알이 크거나 다리 많은 벌레로 찾으라고 ㅋㅋㅋㅋ 그러면 그레텔이 💦 말풍선을 띄운다ㅋㅋ 이쪽은 연애라기 보다 친구 사이 같음. 디루카 자체가 어린 느낌이 많이 나다 보니ㅋㅋㅋ

 

로이드의 보라색 하트 이벤트(#참고)

출장으로 여러 나라를 여행한 경험이 있는 로이드가 스페어 하우스를 빌리는 대가로 촌장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한다. 그리고 그레텔이 함께 하는 이벤트. 로이드의 이벤트는 이상하게 회화가 긴 편이다. 내가 로이드를 별로 맘에 안 들어 해서가 아니고ㅋㅋ 진짜로 제일 컷 수? 말풍선 수가 많다.

 

아기의 보라색 하트 이벤트(#참고)

검은 하트 이벤트 때와 마찬가지로 역시 그림 이야기. 촌장은 이 그림을 마음에 들어 하지만 본인은 좀 더 손을 봤으면 좋겠다고. 그레텔이 배려심 있는 사람이라고 칭찬하면 고맙다면서 또 영감이 떠올랐다고 가버린다. 아직까지 별 내용이 없음22

 

정신없이 이벤트를 보고 다니는 와중에 라울의 생일이 있었다. 평소와 같이 코인을 선물로(…)

 

조앤 할머니가 라울의 가게에 있는 건 처음 보는 거 같아서 말을 걸었다. 그런데 할머니가 딱히 여기서 사실 물건이 있으신가요? 🤔

 

그리고 케빈의 생일! 마침 운 좋게 Big Pincer Beetle을 잡았던 터라 선물로 줄 수 있었다.

 

이벤트 본다고 낚시를 제대로 못해서ㅠㅠ 바자회 바로 전날까지 낚시 삼매경.

 

겨우 8만 G를 넘기는데 성공!

 

그리고 드디어 로이드의 광물 가게에서 동을 팔길래 사 와서 낚싯대를 업그레이드했다. 낚싯대 업그레이드는 잡히는 물고기 종류가 달라지는 게 아니고 잡히는 종류는 같은데 품질이 올라간다. 가을에 있을 요리대회에 대비해 할 수 있는 한 업그레이드해 두는 게 좋다.

 

그리고 조금 자라난 과일나무를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일지는 마무리! 😋


목록


'게임 > 바람의 바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지] #07 요리 대회  (0) 2019.01.28
[일지] #06 드디어 가을  (0) 2019.01.16
[일지] #04 낚시 홀릭과 동물 축제  (0) 2019.01.05
[공략] 유리스Ivan  (0) 2019.01.05
[일지] #03 봄의 끝  (0) 2018.12.30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